봉 - 하 - 🙋🏻♂️
연수원에서 남는 시간이 많으니 예전에 다녀왔지만 미뤄두었던 글들을 쓰게 되네요..!
이번에는 면접 준비를 하다가 오랜만에 큰 카페에 가서 여유롭게 공부하고 싶어서 갔던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용인 기흥 대형 카페 칼리오페
매일 10:00 ~ 21:00
총평
서울에서는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칼리오페
사실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곳이기 때문에 위치상으로는 크게 추천드리진 않아요!!
그래도 넓은 카페에서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기기에는 최고의 인테리어였답니다
빵도 생각보다 맛있어서 좋았던 대형 베이커리 카페네요!!
제 점수는 ★★★☆ 3.5점
칼리오페는 명지대역 주변에 위치해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에요
사실 차가 없으면 정말 가기 힘든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또 주변에는 엄청나게 큰 단지를 공사하고 있어서 주변 환경이 좋지는 않아요 😂
렌트해서 오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_+
정보: '칼리오페'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아홉 뮤즈의 우두머리라고 해요
그 이름을 딴 소행성(?) 도 있다고 하는데 칼리오페 마크(?)가 아마 신화에 나오는 그림을 본뜬 게 아닐까 싶어요!
빠 밤 -
운전해서 가다 보면 언덕 위에 이렇게나 큰 카페가 있어서 단번에 '저기구나!' 알 수 있더라고요!!
칼리오페 그림이 크게 박힌 벽을 보니 압도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뭔가 감성 있어서 찍어본 문구입니다!!
저희의 미각을 깨울 시간이라고 하니 어서 들어가서 먹어보겠습니다 🤤
코로나라 입구엔 이렇게 체온을 측정하는 기계가 있어요!!
사이보그 같음 ㅋ
들어가면 보이는 베이커리와 계산대!!
음료나 베이커리는 가격대가 센 편이었어요!!
일단 들어가자마자 엄청 넓어서 어디가 어딘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
MENU
음료는 7,000 ~ 10,000
베이커리는 5,000 ~ 10,000
빵이랑 커피가 왜 이렇게 비싸 구시렁구시렁거리면서 먹었어요!!
커피 비싼 거 이해 못하는 편입니다 (완전 아저씨)
빵은 이런 종류 말고도 더 많았어요!!
다들 이쁘게 만들어져 있어서 여성분들이 꽤나 좋아하실 것 같아요!!
(남자는 거기 따라갈 뿐...)
칼리오페에는 카페만 있는 게 아니라 1.5층에서 식사도 즐길 수 있더라고요!!
저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친구가 이용해보았는데 파스타, 햄버거 등 양식을 판매하고
가격대는 15,000 ~ 20,000원 정도라고 하네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 보였으나 손님분들이 너무 많으셔서 사진은 못 찍었어요!!
2층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넓은 공간입니다!!
사진에서 보이지 않는 오른쪽에도 테이블이 엄~~~ 청 많아요!! @_@
(사장님 땅부자)
인스타그램에서 본 각도로 사진을 찍어봤는데 역시...
인스타 작가분들의 감성을 따라갈 수는 없더라고요
그래도 천장도 높고 탁 트여있어서 풍경이 너무 예뻤어요!! :)
짠! +_+
해 질 녘에 찍은 사진이에요!! 저녁이 되고 조명이 켜지니까 뭔가 더 신전 같은 느낌(?)
뭔가 넓어서 소리가 울리지도 않고 연인이나 가족과 맘껏 수다 떨어도 시끄럽지 않은 곳!!
여기 CALLIOPE에서 사진을 많이들 찍으시길래 자리에 앉아서 찍어봤어요!!
건물이 크고 인테리어가 멋져서 그런지 사진작가분들도 많이 오시더라고요!!
나도 대포 카메라 갖고 싶다...
마무리
오늘은 용인시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 레스토랑인 칼리오페를 소개해드렸어요!!
친구를 따라간 곳이었는데 넓고 멋지고 빵도 맛나서 좋았던 것 같아요!!
이제 5인 집합 금지도 해제되고 나면 여러 친구/가족분들과 함께 가보면 좋을 것 같네요!!
용인 쪽에 이런 큰 카페들이 하나둘씩 생기는 것 같던데 다음에도 더 멋진 곳으로 찾아올게요!!
안녕!
봉 - 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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