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

[단양 여행 코스 추천] 만천하 스카이워크 / 짚라인 / 단양 다원 / 떡갈비 맛집

파이어족 빈봉 2021. 1. 12.

봉 - 하 -

 

오늘은 한 달 전에 친구들과 다녀왔던

충청북도 단양 여행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단양은 2016년에 내일로로 다녀온 이후로

처음 가봤는데 그때 지을 계획이라던

스카이워크 / 짚라인이 다 완성된 상태더라구요

(16년엔 25살이었는데..)

 

단양여행 - 1

친구들이 청주, 서울, 이천 등 다양하게 살아서

두 군데서 모여서 만천하 스카이 워크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내비게이션을 찍고.. 슝슝~ :-)

만천하 스카이워크

 

여기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가는 길에 있는 동굴이에요!!!

이렇게 색깔이 와다다다 바뀌니까

마치 타임머신 타고 어딘가로 떠나는 기분 ?!

(21살로 돌려줬으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버스표를 끊고 올라가면 됩니다!!

코로나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ㅁㅊㅎ

만천하.라고 광고를 열심히 하고 있길래 찍어봤어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하면서 올라가느라

스카이워크 외경을 못 찍었네요... ㅎ....

(죄송)

스카이워크 위를 5분 정도 걸어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탁 트인 풍경이 나와요!!!

 

이 날은 미세먼지가 많아서 더 깔끔하진 않지만

저~~ 멀리까지 보이는 산맥들이 신기하달까...

굿

바닥이 뻥 뚫려있어서 이렇게 무서워하는 친구도 있었어요

이런 친구가 있으면 꼭 발을 굴러서 놀려주세요

(ㅋㅋㅋ)

단양에 갔다면 한 번쯤 올라가 볼 만한 곳인 것 같아요!!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듯?!

내려오는 길에

패러글라이딩(10만 원) vs 짚라인(3만 원) 결정을 했어요

저희는 패러글라이딩 해본 친구들이 있어서 짚라인으로 결정했답니다

타기 전 만난 고양이...

어린아이들은 타지 못하고 키/몸무게 제한이 있어요

 

짚와이어 말고도 알파인코스터라고

롤러코스터도 있는데 재밌을 것처럼 생겼더라고요

저희는 짚라인이 제일 유명하다니까 타보기로 했습니다.

혹시 모르니(?) 친구들과 타기 전에 마지막 사진을 남기고 탔습니다...

 

진--------------짜 재미납니다

그치만

진. 짜. 추. 워. 요.

손을 놓지 말라고 하는데 추워서 손 놓고 떨어지고 싶을 정도였어요

1분 = 3만 원

(1분에 3만 원을 태워?!)

 

그렇지만 후회 없는 선택이었어요

패러글라이딩을 탔으면 15분 동안 추웠을 테니까요... :-)

 

단양 다원

영업시간 월~토 11:30 ~ 21:00

일요일 11:30 ~ 20:00

Break Time 15:30 ~ 17:30

 

 

 

추위에 떨던 저희는 갑자기 배가 고파져서 (?)

단양에 오면 꼭 먹어야 한다는 마늘 떡갈비!!! 를

먹으러 단양 다원으로 향했어요

다원은 '배틀 트립'에도 나왔던 식당이라고 해요

 

그리고 바로 앞에는 대명리조트가 있어서

리조트에 묵으시는 분들이면 걸어오셔서 드셔도 될 것 같아요!!

~_~

 

MENU

찹스테이크 떡갈비 Set

마늘 떡갈비 Set

( 한우육회비빔밥, 돌솥밥+된장찌개, 물/비빔냉면)

 

저희는 사람이 많으니까

A 세트 3개, B 세트 3개 종류별로 시켰어요!!

다음으로는 다원이 유명해진 이유 중 하나...

짠 - 

다원에서는 이렇게 흐르는 방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창문이 지저분하긴 하지만.. ㅎ

멋진 풍경을 보면서 식사하니까 음식 맛이 더 좋아지는 것 같았어요 +_+

 

밑반찬

마늘 떡갈비 세트(돌솥밥)

우선 비주얼에서 압도적이었어요...

게다가 양도...

어 마 무 시

친구들이 다 잘 먹는 편인데도 남기고 나왔네요....

냉면은 고기에 싸 먹어야 한다.

-쩝쩝 박사 조 박사-

 

남기고 나오긴 했지만

너무 든든한 식사였어요!!

ㅈㅁㅌ ㅈㅁㅌ

이렇게 후다닥 단양 스카이워크와 떡갈비 맛집 '다원'을 소개해드렸어요

 

다음 편에서는 든든한 배를 부여잡고 돌아다녔던 단양 8경 중 두 군데와

뷰가 완벽한 카페를 소개해드릴게요!!

 

안녕 ~

 

봉 -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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