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집

[강남역 술집] 카페 슬로우 / 강남 칵테일 바 / 시샤 / 후카

파이어족 빈봉 2020. 12. 13.

봉 - 하 -

 

오늘은 생일 때 다녀왔던

강남의 분위기 좋은 술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분위기도 너무 좋고 노래도 즐거워서 소개해드려요!!

@_@

강남역 술집 카페 슬로우

영업시간

평일 11:00 ~ 03:00  금요일/토요일 13:00 ~ 04:00

일요일 13:00 ~ 03:00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9시 까지

 

입 구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나와

술집들이 즐비한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1943이 보여요!!

 

1943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을 보시면

이렇게 꼬불꼬불 이해하기 힘든 글씨가 있어요!!

*_*

(입구부터 스웩 있음)

 

 

11월이었지만 날씨가 추워서

저희는 안 쪽에 앉았어요!!

 

안에는 이렇게 위스키와 보드카 여러 종류들이 전시되어있고

1.5층 (?)도 있어서 단체로 와서 놀기에도 좋아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사진만 계속 찍다가 주문을 한참 늦게 했네요 ^_^

저희가 주문한

 

블루하와이  9.5

핸드릭스 진 토닉  13.0

코로나 리타 15.0

 

가격대는 대부분 만원에서

리타 류처럼 양이 많은 것은 1.5만 원이에요!!

 

이런 칵테일류 외에도 논알코올 모히토나

와인, 커피 같이 다양한 음료가 있어서

술을 마시지 못하는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가 주문한 시샤(후카)가 나왔어요!!

저희는 애플이 가장 무난하게

많이 팔린다고 해서 초보들이라

애플을 주문했어요!!

 

후카 20.0

숯 리필 3.0

(애플/체리/블루베리 등 약 15가지 향)

 

제대로 할 줄 몰라서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도와주셨네요

(담배는.. 남자의 한숨.. 후 - )

 

재밌긴 했지만 너무 비쌈.

후카를 다 쓰기 위해서 숯만 5번 정도 추가해서 썼던 것 같아요

쨘 - 

자리를 옮겨서 본 바깥의 뷰는

진짜 최고였어요..

저 멀리 보이는 파고다 빌딩의 불빛까지

 

완 벽 - 

 

이젠 겨울이라 바깥에 앉기 힘들겠지만

다시 날이 따뜻해지면 꼭 바깥에 앉아서

피맥 하고 싶어요

 

아!

다른 분들은 식사를 위해

감자튀김이나 피자 등을 시켜서

같이 드시기도 하더라고요

 

저희는 고기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와서

칵테일만 즐겼습니다

마지막은

생일이 같은 형을 포함해서

넷이서 만나거라

 

케이크까지 해준 친구들...

29살 초는 내년에 제가 재활용하기로...


오늘은 강남역에 분위기 좋은

칵테일바를 소개해드렸어요!!

 

2, 3차로 가서

칵테일을 마시며 이야기하기에

딱 좋은 분위기였어요!!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일 것 같더라고요

(커플들 엄청 많음)

기회가 되신다면

연인 혹은 친구들과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랄게요~

 

안녕!

 

봉 -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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